[종로] 익선반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선동 퓨전 한식 주점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분위기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감 잔뜩 지니고 방문했습니다:)

 

'익선반주'

 

 

익선반주의 입구 이미지 입니다.

 

골목에 위치한 고즈넉한 느낌이예요.

 

 

익선반주의 내부 이미지 입니다.

 

입구 쪽에 다섯 테이블,

 

창가 쪽으로 여섯 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저는 예약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창가쪽은 이미 예약이 되어 있어서 이용할 수 없었고

 

아래 층에 두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없이 바로 착석했어요:)

 

 

기본 테이블 이미지 입니다.

 

사진으로는 밝게 보이지만

 

술을 곁들이는 곳이라 그런지 

 

실제로는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편이었어요.

 

 

익선반주의 메뉴 이미지 입니다.

 

반주집답게 음식 메뉴보다는 주류가 더 다양했어요.

 

저는 엄마와 방문해서 주류는 주문하지 않았고,

 

사전에 알아보고 갔던 버섯리조또와 깻잎 크림 뇨끼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식사를 하러 갔어요:)

 

 

버섯리조또 23000원.

 

 

메뉴가 나왔을 때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직원분이 가운데 달걀을 터뜨려서

 

아랫부분에 있는 리조또와 잘 섞어 먹는 것을 추천해주셨어요.

 

느타리버섯이 가득가득합니다.

 

밥도 촉촉하고 버섯 식감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으나 엄마와 저는 평소에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저희 입맛에는 조금 짰던 것 같아요.

 

 

깻잎 크림 뇨끼 25000원.

 

 

깻잎 크림이라 향도 향긋하고 색감도 초록초록합니다.

 

뇨끼가 부드럽고 크림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새우도 있어서 물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깻잎 크림 뇨끼는 색다른 메뉴이고

 

최근에 맛있는 뇨끼를 먹어서 기대감이 큰 상태였는데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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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착석한 후에 손님들이 계속 오고

 

웨이팅도 하는 걸 보니 소문난 곳임이 틀림없는 것 같아요:)

 

저희는 술을 곁들이지 않아서 음식만 먹고 금방 나왔는데

 

주류도 함께 먹으면 딱일 것 같은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막걸리와 함께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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