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근처에 위치한
5성급호텔 메이필드 호텔의 뷔페,
캐슬 테라스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호텔이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산책할 공간도 많아서 가끔씩 방문하는 곳이예요:)
'캐슬 테라스'
메이필드의 메인 건물이고,
이 건물 1층에 뷔페가 있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혹시 몰라서 당일 아침에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평일 점심(월-금) 성인 가격: 77,000원
어린이 가격: 40,000원
미취학 아동: 24,000원
평일 저녁(월-목) 성인 가격: 87,000원
어린이 가격: 45,000원
미취학 아동: 26,000원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성인 가격: 108,000원
어린이 가격: 50,000원
미취학 아동: 28,000원
** 매주 화요일은 조식만 가능하고
점심과 저녁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호텔 멤버십을 가입해서 저렴하게 식사를 했는데,
다음에는 멤버십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참고 ▼
https://www.mayfield.co.kr/2017/kor/html/restaurants/castle_terrace.asp
1층 로비에 위치한 캐슬 테라스의 입구 입니다.
테이블이 생수 한 병과 함께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캐슬 테라스의 내부 이미지 입니다.
다른 호텔 뷔페와는 다르게 테이블 수도 많지 않고
엄청 넓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지도 않고 이동 동선도 짧아서?
저는 오히려 이 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 호텔 뷔페에 비해서 메뉴 가짓 수가 많지는 않지만
부족한 점은 없는 것 같아요.
뷔페가면 음식 종류는 너무 많은데 다 먹어보지도 못하고 배불러서
항상 아까운 느낌이었는데
이 곳은 가짓 수 보다는 음식의 퀄리티에 더 집중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곳들도 퀄리티가 좋아요^^)
하지만 여기서도 다 먹어보지 못하고 배가 금방 차버렸어요.
저와 일행이 퍼온 음식 중에 몇 접시를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일행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했지만
저는 양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한 세 접시는 먹은 것 같아요.
스파게티는 두 종류를 먹었는데 기대보다는 별로여서
네명이서 한 그릇을 먹고 더 먹지는 않았습니다.
회초밥과 회는 막 퍼담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접시에 몇 점씩 있어서 들고 오면 되는데
다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전어도 있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대게는 살이 정말 없다는 일행의 말에 먹지 않았습니다.
디저트가 다 퀄리티가 좋고 맛있었습니다.
캐슬 테라스는 디저트 맛집인 것 같아요:)
특히 치즈 케이크는 정말 맛있어서 세네 조각은 먹은 것 같습니다.
제가 여태 먹은 치즈 케이크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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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은 접근성이 좋아서 종종 방문하는 곳인데
캐슬 테라스는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도 않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저는 입이 짧은 편이라 금방 배가 차는데,
여기는 많은 음식을 못 먹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곳에 비해 가짓 수가 적지만
질 좋고 맛 좋은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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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필드 호텔 멤버십이 궁금하시다면 ▼
2021.11.13 - [소소한 일상] - 메이필드 호텔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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