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다움223.1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에 맛있는 양식집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이예요:)

 

'다움 223.1'

 

 

 

식당의 외부 이미지 입니다.

 

저는 자차를 이용해서 갔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면 조금 불편했을 것 같아요.

 

입구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정 주택 같은 건물을 식당이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곳곳에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4명 정도 인원이라면 미리 예약을 해서

 

룸쪽으로 안내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의 기본 세팅과 식전빵 이미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무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움 223.1 의 메뉴 이미지 입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 버거, 파스타, 리조또 등의 식사 메뉴와

 

커피와 차, 와인 등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인기 메뉴인 풍기 크레마와 네로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풍기 크레마 가격은 18000원.

 

포르치니 버섯 페스토 소스의 모듬버섯 크림소스 파스타.

 

 

버섯을 좋아하는 저는 다양한 버섯이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풍기 크레마는 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했는데,

 

네로 리조또와 함께 먹으니 상대적으로 맛이 조금 안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네로 리조또 가격은 19000원.

 

통오징어구이를 올린 베네치아식 오징어 먹물리조또.

 

 

식당을 방문하기 전에 알아보니

 

네로 리조또가 인기가 많아서 이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숟가락으로 뒤적인 비쥬얼은 조금 이쁘지 않지만,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통오징어가 통통해서 씹는 맛이 있고,

 

리조또는 고소하고 흔히 맛볼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뭐라 딱 표현하기는 어려운 맛이지만,

 

제가 먹어 본 먹물 요리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역시 인기있는 메뉴는 괜히 인기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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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이 많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자차를 이용할 경우 음식을 다 먹고

 

테이블에서 계속 대화하기에는 조금 눈치 보이기는 했지만,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방문해도 네로 리조또는 무조건 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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