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치킨 베이컨 랩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식사대용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원래 먹고 싶었던 디저트가 따로 있었는데,

 

솔드 아웃이라 새로운 메뉴를 주문해봤어요:)

 

 

'치킨 베이컨 랩'

 

공식 사이트에 있는 이미지 입니다.

 

 

치킨 베이컨 랩 가격은 6500원.

 

 

닭가슴살과 스크램 에그, 베이컨, 스위스 치즈에

 

매콤한 할라피뇨 마요 소스를 더해 감칠 맛을 살린 랩입니다.

 

 

 

치킨 베이컨 랩의 실제 이미지입니다.

 

랩의 내용량은 175g이고, 칼로리는 381kcal 입니다.

 

 

매장에서 먹을 예정이라 랩이 데워져 나왔습니다.

 

랩의 크기와 두께 모두 이미지보다 작았습니다.

 

공식 이미지가 실제 랩보다 1.5배 정도 크게 나온 것 같아요.

 

 

 

치킨 베이컨 랩의 내부? 이미지 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지만,

 

시식 전의 순수 랩 해부 사진입니다:)

 

 

에그, 피클, 닭가슴살, 토마토, 베이컨 등이 들어 있습니다.

 

할리피뇨와 피클이 있어서 시큼한 맛과 매콤한 맛이 같이 느껴 집니다.

 

 

평소에 던킨이나 파리바게뜨의 치킨 랩을 종종 먹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보다 그 치킨 랩들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치킨 베이컨 랩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저에게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내용물 구성 자체는 신선하고 괜찮았는데

 

가격 대비 포만감이나 맛에서는 좀 허전한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무난했습니다.

 

 

스타벅스 샌드위치나 디저트는 대부분 만족하는 편인데,

 

이번 푸드는 먹고 나서 좀 헛헛했습니다.

 

다음에는 굳이 이 랩을 주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