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얼마 전에 또, 연남동을 다녀왔는데요^^
다른 카페를 찾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가게된 카페입니다.
'hidden track, Hazel'
'히든트랙, 헤이즐'
내부 모습입니다.
입구가 참 독특하게 이뻤는데 못 찍었네요.
나만의 아지트에 온 느낌이 물씬 드는 곳입니다.
주택 한 채를 아예 카페로 만든 것 같아요.
지하와 일층 두 곳으로 이루어진 카페인데요.
지하에 세 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거리두기 때문인지
한 칸에 테이블 하나씩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지하에 앉으려다 지하 특유의 냄새?가 나서 일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일층에는 방 네 개정도로 나뉘어져 있는데 역시 테이블 하나씩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테이블이 다 차서 음료 주문하는 곳에 있는 입구 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메뉴판 이미지 입니다.
저희는 바닐라빈 크림 아인슈페너 (가격 6000원) 와 핫초코 (가격 5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를 여기서 처음 마셔봤는데
아인슈페너가 원래 이렇게 맛있는 것인가요?????
아님 여기가 유난히 맛있는 곳인 건가요?????
위에 올려져 있는 크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추천추천)
친구도 핫초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핫초코가 맛없기 힘들긴 하죠^^;
저는 연남동에서 평소 가던 카페만 가기 때문에 이 곳은 처음이었는데
제 주변 지인들은 이미 많이 아는 곳이었습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일반 카페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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