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라는 책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주고 받는 교환 일기 형식의 새로운 구성이라 궁금하기도 했고 제목이 눈길을 사로 잡아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두 분이예요. 글도 쓰고 노래도 하고 제주도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요조 님과 책을 쓰시는 임경선 님입니다. 사실 저는 저자 두분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책에서 어떤 내용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한 저자가 어떤 주제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마무리를 하면, 다른 저자가 전 일기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첫 번째 저자가 전 일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주제를 또 말하고. 이렇게 주고 받는 일기 형식으.. 202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