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비치 카페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낙조 중 진도에 위치한 세방낙조를 보기 위해 갔었습니다. 일몰 시간까지 꽤 남아서 시간도 보내고 추위도 피할 겸, 세방낙조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근처 카페로 향했습니다. '해비치 카페' 주차공간도 넓고 뒷편이 바로 바다라서 경치가 좋습니다. 매장이 작지도 않고 적당히 넓었습니다. 저희는 네시반쯤에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일몰 시간이 다가올수록 테이블도 채워졌어요. 카페 후문?으로 나가면 이런 멋진 공간이 있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밖에 오래 못 있었던게 아쉽네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세방낙조가 바로 옆이긴 하지만 그 곳에서 일몰을 보지 않고 카페에서 보는 분도 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스 고구마라떼 5500원 울금차 5500원 자몽.. 2021.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