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로얄 밀크티 무더운 나날들의 연속입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집콕하다가 사야할 생필품들이 있어 낮에 외출을 했다가 너무 갈증이 나서 투썸 플레이스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무서워 외출을 자제 중인데,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놀랐어요. 커피는 마시고 싶지 않은데 음료가 다양해서 고민하다가 아이스 로얄 밀크티(L 사이즈, 가격 6000원) 를 주문했습니다. 한단계 작은 M 사이즈는 5500원. 커피 받고 얼른 카페를 나왔습니다. 사이즈는 스타벅스의 그란데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오래 전에 투썸 밀크티를 마셔봤던지라 쓴 맛이 나지 않을까 했어요. 간혹 어떤 곳은 밀크티가 쓴 맛이 강하더라구요. 투썸 밀크티는 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쓴 맛이 없고 단 맛은 있지만, 너무 달지 않은 로열..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