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MY OWN TIME (OM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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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소하지 않은 일상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샤넬보다 더 이쁘고 갖고 싶었던 가방이 있는데요,

얼마 전 생일을 맞아 생일 겸 결혼 선물로

디올 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레이디 디올 스몰백'

오픈 런을 해야 한다,

원하는 재고가 없다,

한 번에 못 산다는 등

워낙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저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인지

비교적 수월하게 꼼꼼히 보고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더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현실은 바닥에서 찍다보니

사진이 영 볼품없어 보이네요;)

골드 배지는 3개까지 무료 선택이 가능합니다.

알파벳 A 부터 Z ,

그리고 하트와 클로버 같은 무늬가 있어요.

이니셜로 고르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직원 분의 추천대로 디올을 뜻하는 CD와 하트, 클로버를 선택했습니다.

CD는 재고가 있어서 바로 받았지만

나머지는 삼개월 정도 후에 직접 수령하거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해요.

이 배지는 숄더 스트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라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백화점 앞에서 상품권을 구매했는데

덕분에 약 25만원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비싼만큼 소중하게 열심히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

▼ 디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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