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위에치즈 고르곤졸라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갑자기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 어플을 보던 중에 가격도 착하고 평도 좋은

 

피자 전문점을 발견하여 주문해보았습니다.

 

[빵위에치즈] 라는 브랜드인데요,

 

이미 알고 있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빵위에치즈'

 

 

 

인기 메뉴가 많았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빵치의 고르곤졸라 피자 10인치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에서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저는 치즈오븐파스타를 픽했습니다:)

 

 

고르곤졸라 가격은 14,9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와 이벤트로 받은 치즈오븐파스타입니다.

 

디핑소스, 핫소스, 파마산 치즈와 꿀 등

 

피자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들도 많이 있습니다.

 

 

** 콜라나 음료는 기본으로 오지 않아서 추가로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이 점을 몰라서 피자를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ㅎㅎ

 

 

10인치의 대략적인? 사이즈입니다.

 

저는 도미노피자 같은 경우에 보통 두조각을 먹는데

 

이 피자는 상대적으로 얇아서 세조각 먹으니 배가 불렀습니다.

 

 피자가 크지 않고 두께도 얇은 편이라 잘 드시는 분은

 

한 판도 거뜬히? 먹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보는 브랜드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큰 기대없이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화덕피자의 고르곤졸라처럼 부드럽고 막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치즈가 많아서 느끼하고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피자만 먹어도 맛있고 

 

같이 온 꿀에 찍어도 맛있어서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디핑소스와 파마산 치즈도 취향껏 곁들여서 먹으니

 

질리지 않고 다양한 맛으로 더 즐길 수 있었어요.

 

 

치즈오븐 파스타는 리뷰 이벤트의 구성인데도

 

양이 많아서 사이드 느낌보다는 메인 메뉴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자헛에 가면 그릇채로 뜨겁게 나오는 치즈오븐파스타가

 

한 번씩 먹고 싶었는데 딱 그 맛이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에 치즈가 많아서 느끼할 수도 있는데 

 

파스타 양념이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우연히 가성비 좋은 피자집을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

 

가끔씩 피자를 주문할 때 미디엄 사이즈라도

 

양이 많아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이 곳은 미디엄 사이즈가 많이 헤비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자주 주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