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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MY OWN TIME (OMOT)
소소한 먹거리

파스쿠찌 코코넛 콜드브루 라떼

by 코끼리얼리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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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파스쿠찌에 갔었는데

 

커피가 아닌 더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코코넛 콜드브루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파스쿠찌에는 다양한 음료들이 많이 있어서 

 

항상 선택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아요:)

 

 

 

코코넛 콜드브루 라떼 가격은 5800원.

 

(레귤러 사이즈 기준)

 

 

베트남 콩카페의 정말 맛있었던 코코넛 스무디를 생각하며 주문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콩카페가 생겼지만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파스쿠찌의 비쥬얼도 콩카페 못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스 코코넛 콜드브루 라떼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처음 한 입 마셨을 때,

 

코코넛의 향과 맛이 시원하게 잘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마실수록 단 맛이 줄어들고 뭔가 밍밍한 맛이 났던 것 같아요.

 

코코넛이 들어 있어서 그냥 콜드브루 보다는 확실히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계속 먹으니 밍밍해서 그저 그랬습니다.

 

 

요즘 스무디나 콜드브루 라떼가격이 6천원 전후여서

 

이 정도면 비싸지는 않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여서 조금 아까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코코넛 콜드브루 라떼라 좋아하는 것들의 조합이여서

 

맛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괜히 아쉽네요.

 

그래도 베트남의 코코넛 스무디가 생각날 때 

 

한번씩 찾아서 먹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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