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ON MY OWN TIME (OMOT)
공간

[하남] 어시장

by 코끼리얼리 2021. 9. 23.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일식당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이번 추석때 가족끼리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하남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어시장'

 

 

건물 전체가 어시장 일식당이고,

 

건물 앞에 주차공간도 널널하게 있습니다.

 

 

식당 입구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식후에 커피나 매실차를 마시거나

 

웨이팅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것 같아요.

 

 

식당이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깔끔합니다.

 

룸은 예약손님들로 만실이었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원하는 테이블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간 간격도 넓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테이블석도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있어요.

 

 

어시장의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런치메뉴와 디너메뉴가 있고 주류, 사케 등이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도 있는데 

 

이것을 보니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저희는 4인 식구라 특정식, 초밥정식, 보리굴비 정식, 간장게장 정식

 

총 네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는 죽과 샐러드입니다.

 

전복죽이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간장게장 정식 가격은 18000원.

 

 

간장게장 정식은 밥 한공기와 같이 나옵니다.

 

저희는 약간 양이 적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게장 안에 내용물도 많고 짜지 않고 삼삼하게 맛있었습니다.

 

그릇에 남아있는 간장에 밥도 야무지게 비벼 먹었습니다:)

 

특정식 가격은 18000원.

 

 

특정식은 회와 회초밥, 알밥까지 함께 나옵니다.

 

회와 회초밥만 먹으면 허기질 수 있는데

 

알밥까지 나와서 든든했습니다.

 

회는 싱싱하고 부드러웠는데 특별하게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초밥정식 가격은 18000원.

 

 

초밥정식은 횟감이 두꺼워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회를 잘 알지 못해서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보리굴비 정식 가격은 18000원.

 

 

보리굴비 정식은 밥 한공기와 같이 나옵니다.

 

자주 먹지 못하는 보리굴비 오랜만에 먹었는데,

 

생선이 쫀득하고 짭짤하니 밥이랑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기본 밑반찬 메뉴?로

 

해물볶음 우동, 꽁치, 고등어 조림이 나옵니다.

 

메인 메뉴의 느낌이라 처음에는 주문을 잘못 받으셨나 했어요:)

 

그리고 기본 정식 메뉴를 다 먹어갈 때 쯤에

 

메운탕과 튀김이 나옵니다.

 

매운탕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하게 맛있었고

 

튀김도 갓 튀겨져 나와서 바삭하고 따듯해서 맛있었습니다.

 

 

 

 

급하게 검색해서 식사를 하러 간 일식전문점이었는데

 

가족이 모두 만족해서 좋았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먹고 나서 속이 편안하고 집에가서도 계속 메뉴가 생각났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다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어른들과 먹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하남에 또 가게 된다면

 

이 곳에서 또 식사를 할 것 같아요:)

 

★★★★

 

.

.

.

.

.

.

 

 

 

728x90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 보타보타 마리나베이스타점  (40) 2021.10.13
[일산] 트라쩨리아 안토니오  (27) 2021.09.28
[강서점] 닥터로빈  (22) 2021.09.13
[강서NC점] YES24 중고서점  (16) 2021.08.03
[안국] 플롭 PLOP  (10) 2021.06.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