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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점] 닥터로빈

by 코끼리얼리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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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 있다고 극찬을 하여

 

한 음식점을 드디어 방문해보았습니다.

 

강서구청 근처에 위치해 있고,

 

메뉴는 피자 파스타 등이 있는 서양식입니다.

 

'닥터로빈 강서점'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 가서 선결제 해야 하고,

 

음식은 직원분이 가져다 주십니다.

 

주차장은 같은 건물 지하 주차장에 가능하고

 

계산시에 차 번호를 등록하면 2시간 무료로 이용가능 합니다.

 

 

저는 앞차가 주차기계 문제인지 관리하시는 분이 오셔도

 

출차가 되지 않아서 한 십분 정도를 기다렸더니

 

주차요금이 1500원이 나왔습니다.

 

기계 오류인데 주차요금을 다 받아서 조금 기분 상했어요.

 

주차요금은 왜 이렇게 매번 아까운 것일까요:)

 

 

닥터로빈은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가 평일 저녁에 갔을 때는 1층만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들은 바에 의하면 2층은 많은 인원의 모임이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은 적당히 있었습니다.

 

 

닥터로빈의 메뉴 이미지 입니다.

 

닥터로빈은 설탕, 버터, 화학조미료, 방부제,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튀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에서 요리를 해먹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 경우에는 이런 것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몸에 좋게 조리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통단호박 크림 스프 가격은 18500원. (2-3인용)

 

 

통단호박 크림 스프는 15년 연속 판매 1등을 차지한 닥터로빈의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100% 국내산 콩을 갈아 만든 닥터로빈 헬시 빈 크림소스를 

 

통단호박 속에 담아 고소함과 건강함이 가득한 홈메이드 스프입니다.

 

 

** 1인용의 가격은 8900원이고

 

빵 추가시 3000원, 스프 리필시 4500원 입니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이고 너무 맛있다고 해서 기대감이 많았는데

 

기대했던 대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단 맛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담백했습니다.

 

 

갈릭 딥소스 피자 가격은 16500원.

 

 

갈릭 딥소스 피자는 베이컨을 가득 얹어 오븐에 구운 뒤,

 

갈릭 딥소스를 드리즐한 피자입니다.

 

 

방문 전에 검색해서 이 피자가 맛있다는 정보를 얻고 주문을 했는데요,

 

역시 맛있었습니다.

 

두껍기보다는 얇은 피자라서 생각보다 많이 먹었습니다.

 

보통 이런 피자를 다른 곳에서 먹으면 기름져서

 

먹고 나면 괜히 속이 편하지 않은데

 

이 곳의 피자는 속이 불편한 느낌이 덜했던 것 같아요:)

 

 

트러플향이 가득한 버섯 크림 리조또 가격은 17500원.

 

 

버섯 크림 리조또는 만가닥 버섯, 표고 버섯을 콩크림 소스로 조리한 후

 

깊고 진한 향의 송로버섯 오일로 풍미를 더한 프리미엄 크림 리조또입니다.

 

 

처음에 잘 모르고 그냥 한 숟가락 퍼서 먹었을 때는 살짝 느끼했었는데

 

버섯과 밥, 오일을 전체적으로 잘 섞고 먹으니

 

정말 풍미가 잘 느껴지고 버섯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크림 리조또만 계속 먹었으면 느끼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산물 국물 파스타 가격은 18500원.

 

 

해산물 국물 파스타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매콤하게 끓여낸 국물 파스타입니다.

 

 

파스타의 맵기가 무려? 4단계로 표시되어 있어서

 

맵기 조정이 가능한 지 물어본 후에

 

맵기 조정을 하게 되면 본래의 맛이 바뀔 수도 있다는 주의를 듣고

 

덜 맵게 변경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맛이 바뀐걸까요,

 

생각보다 밍밍해서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매워서 다 먹지 못하더라도 그냥 본래의 맵기로 주문을 할 걸 후회했습니다:)

 

홍합과 새우도 꽤 있고 내용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레몬 에이드 가격은 6800원.

 

 

착즙 레몬에 레몬 슬라이스를 가득 넣고,

 

설탕없이 스테비아로 달콤함을 살린 새콤달콤 레몬 에이드입니다.

 

 

다른 곳에서 먹는 레몬에이드와는 달리

 

새콤달콤에서 달콤함보다는 새콤함에 좀 더 가까웠던 맛입니다.

 

 

 

 

4명이서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식을 남기지 않고 클리어했습니다.

 

NO 슈가, NO MSG로 닥터로빈이 유명한만큼

 

음식을 배불리 먹고 나서도 역시 기분 나쁜 배부름이 없었습니다.

 

괜히 건강식을 먹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는 먹었던 메뉴 중에 갈릭 딥소스 피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해서 이 피자는 꼭 먹고 싶어요.

 

맛있고 몸에도 좋은데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더 만족했던 것 같아요.

 

내부가 넓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

 

대접하는 식사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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