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에게 추천받은
스타벅스의 음료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콜드브루 오트라떼'
맛이 감이 오지 않아서?
먹어 보기 전에 여러 블로그를 참고했는데
호불호가 강한 음료인 것 같았어요.
저는 어디에 속할지 기대하며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콜드브루 오트라떼 가격은 6100원.
(그란데 사이즈 기준)
콜드 브루의 풍미와 깔끔한 오트 밀크가 어우러진 달콤 고소한 라떼로,
식물성 밀크를 사용해 모든 고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콜드 브루 음료입니다.
그란데 사이즈의 내용량은 473ml로 145kcal 입니다.
일반 라떼보다 칼로리가 적고
식물성 밀크를 사용한다고 해서
괜히 더 속이 편하고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음료가 많이 달다고 하여 시럽을 좀 줄여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기다리면서 그새 잊고 그냥 노멀하게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마셨을 때는 고소한 맛이 많이 났는데,
섞어서 마시니 콜드 브루 맛이 많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섞기 전에 고소한 맛이 더 맛있었습니다.
당도를 줄이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그냥 오리지널로 먹어도 많이 달지는 않은 것 같아요.
확실히 먹을수록 텁텁한 맛이 많이 났습니다.
고소하면서 텁텁하고 거기에다 콜드 브루라 뭔가 묘한 맛이 있습니다:)
저는 귀리 음료를 좋아하는 편인데,
콜드브루 오트라떼는 너무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고 무난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먹을 의향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추천은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귀리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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