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경주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방문한

 

서울 연신내 맛집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경주식당'

 

 

 

경주 식당은 주택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식당은 골목에 위치해 있고

 

차를 가져오신 분들이 가게 앞에 주차를 하는 것으로 보아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11:30분 오픈이라 저희는 십분 전부터 미리 도착해서 있었는데,

 

오픈과 동시에 저희를 포함하여 세 팀이 입장했어요:)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테이블간 간격이 넓고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2층 역시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인원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주문 후에 밑반찬들이 세팅됩니다.

 

밑반찬들 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경주식당의 메뉴 이미지 입니다.

 

저희는 둘이서 고기 한상 샐러드 파스타 세트와 생맥주, 사이다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 고기와 파스타 둘 다 포기할 수 없었어요:)

 

 

생목살 300g과 소고기 200g 으로 구성된 고기 한 상입니다.

 

왼쪽이 소고기, 오른쪽이 목살인데요,

 

고기가 전체적으로 약간 간이 되서 나옵니다.

 

고기 모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고기 한 상 메뉴에 있는 삼겹살은 이 메뉴에 포함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파스타는 샐러드가 신선하고 소스랑 잘 어우러져서

 

기대했던대로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았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영롱한 빛을 내는 생맥주 한 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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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에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고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2층까지도 금방 찼습니다.

 

친구는 주말에 오픈시간보다 겨우 10분이 지나서 왔었는데

 

40분을 웨이팅했다고 해요.

 

그 때 주문했던 음식들도 맛있었고 이번에도 맛있다고 하니

 

역시 맛집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많이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맛있어서 만족합니다.

 

연신내에서 깔끔하고 조용한 맛집을 찾는다면

 

경주식당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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