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코코넛 커피 스무디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가커피의 여름 시즌 메뉴 중

 

코코넛 커피 스무디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베트남의 유명한 콩카페,

 

코코넛 커피 맛을 기대하며 주문했습니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

 

 

코코넛 커피 스무디의 가격은 4800원.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바삭하고 고소한 코코넛 칩을 올리고,

 

쌉싸름한 커피와 달콤한 코코넛이 조화로운 스무디 입니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의 이미지 입니다.

 

 

메가커피 음료 치고는 가격이 쎈 편이라서 그런지

 

음료가 묵직하고 보기만 해도 배부른 기분입니다:)

 

 

이 음료는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처음에 섞지 않고 마셔보니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코코넛의 단 맛이 모두 잘 느껴졌습니다.

 

조화가 잘 된다기보다는 각자의 맛을 주장하는 느낌이었어요.

 

 

음료를 휘젓고 마시니,

 

커피의 쓴 맛은 많이 없어지고 단 맛이 더 났습니다.

 

초코 스무디처럼 많이 달지는 않지만,

 

코코넛의 영향인지 어느정도 단 맛이 느껴졌습니다.

 

잘 섞어 마시니 확실히 두 맛이 더 조화가 잘 되고 맛있었습니다.

 

중간에 씹히는 코코넛 칩의 식감도 좋았어요:)

 

 

강한 카페인은 싫지만 당이 필요할 때,

 

식사는 하기 싫은데 허기는 채우고 싶을 때,

 

마시면 적당한 음료인 것 같습니다.

 

 

메가 커피의 나름 고가 스무디,

 

음료를 직접 맛보니 가격이 마냥 비싸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한 번 쯤 더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