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커피 버터크림라떼

 

파주 신세계 아울렛에 구경갔다가 유명한 '하프커피' 가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그니처 메뉴 '버터크림라떼' 를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아이스만 가능하고 가격은 6500원.

 

사이즈도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가격도 비싸서 얼마나 맛있을까.

 

엄청 기대했습니다.^^

 

제조 과정을 봤는데 저희가 주문한 네 잔 모두 얼음이 4-5개 일정하게 들어 갔어요.

 

다른 카페에는 얼음이 많이 들어가는데

 

 얼음을 제외한 양을 보면 일반 커피들과 양 차이는 크게 없을 것 같아요.

 

 

버터크림라떼 첫 한 모금을 마셨는데 저희 네명 전부 우와!

 

고소한 쫀득한 크림같은데 느끼하지도 않고 커피도 쓰지 않고 잘 어울러져서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어떤 카페에서도 마셔보지 못한 맛!

 

커피가 층이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에는 윗층이 버터크림만 마셔보고,

 

어느 정도 마신 후에 밑층의 커피와 흔들어서 섞어 마셨는데 너무 고소했어요.

 

왜 하프커피~ 하프커피~ 버터크림라떼~ 버터크림라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또 먹고 싶네요^^

 

 

 

 

시그니처는 크림과 커피가 반반 섞인 독특한 식감의 크림커피라고 하는데요.

 

서울 서초구에 있는 1호점 파미에스테이션점에는 바나나크림라떼와 말차크림라떼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 두개 크림라떼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아울렛가서 저만 쇼핑을 못했지만 그래도 행복했어요.  

 

하프커피 버터크림라떼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