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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MY OWN TIME (OMOT)
기내에서 본 하늘 오랜만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밖을 보니 이런 장관이 펼쳐져 있었어요. 오늘 지상에서 바라본 하늘은 뿌옇게 보였는데 생각보다 맑고 깨끗한 하늘이었습니다. 구름이 땅 위에 쌓인 눈처럼 보여서 밟으면 폭신 할 것 같았어요. 넋을 놓고 보니 새삼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이 시국에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이 마음 편치 않았는데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우리나라 상공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를 가벼운 마음으로 오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해서 힘든 시기 잘 이겨내기로 해요. 2020. 12. 21.
기내 밖 하늘 며칠 전, 오전 시간 대의 국내선 비행기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탑승이라 설레임이 가득했어요. (비행기 날개 쪽 보면 어떤 항공사인지 아시려나요?^^) 기내 밖의 풍경은 구름이 뭉게뭉게, 하늘도 깨끗해서 너무 이뻤습니다. 이른 아침에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함,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게 만드는 기운이 무엇보다 저를 기분좋게 만들었어요.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2020. 7. 13.
인천공항 하늘 언젠가 인천 공항을 방문했을 때 사진이예요. 하늘을 보니 구름이 예사롭지가 않아서? 사진에 담아 두었습니다. 붓으로 구름을 휘저어 놓은 듯한 느낌이예요. 개인적으로 하늘을 자주 보는 편인데 이 날은 출국을 해서 그런지, 저 구름 사이를 비상할 것을 생각해서 그런지 뭉클하고 가슴도 벅차고 기분이 더 묘했던 것 같아요. 얼른 다시 공항에서 하늘을 보고 싶어요.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