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스퀘어81

 

안녕하세요?

 

저는 종종 카페가서 일도 하고 책도 읽는데요,

 

일산에 매우 넓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스퀘어81'

 

지하 2층에 주차를 하고 3층으로 갔습니다.

 

여기가 스퀘어81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 건물이나 입구만 보았을 때는

 

저 역시 사전 정보를 알고 가지 않았더라면,

 

이 곳에 그렇게 넓은 카페가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거예요:)

 

정말 넓고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실내가 넓다보니 사람들과의 간격도 넓고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혼자와서 공부하거나 일하시는 분도 많았어요.

 

특히나 콘센트도 많아서 노트북족?에게는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저도 노트북족^^)

 

저는 다양한 좌석 중에 마지막 사진의 테이블을 선택했습니다.

 

의자가 오래 앉아 있으면 조금 불편하기는 한데

 

그럴 때는 비스듬하게? 벽에 기대면 괜찮았어요^^;

 

칸막이와 스텐드, 콘센트까지 있어서

 

정말 조용하게 독서실 분위기로 있었던 것 같아요.

 

온전히 저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래서인지 집중도 잘되서 시간이 금방 흘렀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 종류도 많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커피가 생각보다는 맛이 없다는 평이 있어서

 

저는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800원.

 

주문과 동시에 음료는 금방 나왔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자리값으로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달달함보다는 홍차 맛이 조금 더 강한 밀크티입니다.

 

화장실 옆에 남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마 옷매무새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주차를 하셨으면 음료 주문 시에 말해서 주차권을 받으시면 됩니다.

 

기본 회차 30분 무료에

 

3시간 할인권을 받아서 총 3시간 30분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커서 주차할 공간이 많습니다.

 

그 이후는 30분마다 1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외곽으로 가야 있을 것만 같은 분위기의 카페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어서 더 만족했습니다.

 

지인과 같이 가서 얘기를 나눠도 좋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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