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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은 카페

[진도] 해비치 카페

by 코끼리얼리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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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낙조 중 진도에 위치한 세방낙조를 보기 위해 갔었습니다.

 

일몰 시간까지 꽤 남아서 시간도 보내고 추위도 피할 겸,

 

세방낙조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근처 카페로 향했습니다.

 

'해비치 카페'

 

 

주차공간도 넓고 뒷편이 바로 바다라서 경치가 좋습니다.

 

 

매장이 작지도 않고 적당히 넓었습니다.

 

저희는 네시반쯤에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일몰 시간이 다가올수록 테이블도 채워졌어요.

 

카페 후문?으로 나가면 이런 멋진 공간이 있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밖에 오래 못 있었던게 아쉽네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세방낙조가 바로 옆이긴 하지만 그 곳에서 일몰을 보지 않고

 

카페에서 보는 분도 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스 고구마라떼 5500원

 

울금차 5500원

 

자몽착즙쥬스 6000원.

 

저희는 총 세잔을 주문했습니다.

 

 저도 다른 블로그를 보고 가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음료는 맛이 없었습니다:(

 

 

고구마라떼는 너무 묽어서 고구마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자몽은 착즙쥬스라지만 묽은데 쓴 맛이 났고

 

울금차는 그냥 티백에 담겨 나왔습니다.

 

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였지만,

 

그래도 자리 값이라 생각하며 마셨습니다.

 

 

세방낙조 근처에 가서 쉴 공간이 필요하시다면

 

카페에서 경치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추가로 세방낙조의 일몰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너무 이뻤는데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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