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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MY OWN TIME (OMOT)
공간

[김포] 모담

by 코끼리얼리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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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김포시에 있는 아트빌리지에 갔다가

 

그 곳에서 괜찮은 한정식 집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그 곳을 방문했던 지인이 있었는데,

 

가성비 좋다고 칭찬을 하더라구요:)

 

'모담'

 

모담의 입구 사진입니다.

 

저희는 주말에 12시쯤에 갔는데 이미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앞에 네팀정도 있었는데 삼십분 좀 넘게 기다렸습니다.

 

예약도 된다고 하니 다음에는 예약을 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게 내부에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았는데,

 

음식이 금방 금방 나와서 회전율이 높은 것 같아요.

 

네 종류의 코스요리와 몇가지 단품요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총 네명이었고,

 

모담상 16,000원 짜리 정식을 주문했어요.

 

계절물김치 너무 맛있어서 리필했어요.
옛날 탕평채
닭가슴살겨자채 정말 맛있었습니다.
계절 건강샐러드
흑임자죽으로 나왔는데 흑임자 죽이 아닌것 같아요:)
소고기 찹쌀구이 보통이었습니다.
계절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들깨탕
오리엔탈오리소스 오리고기도 맛있고 상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전통보쌈 보쌈은 괜찮았는데 김치가 같이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뚝배기 시레기 나물과 나물 및 반찬4가지

4인 식사치고 밑반찬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2인의 옆테이블과 같은 양이었어요.

된장찌개
매콤해물볶음 
누룽지

 

전반적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고

 

가격대비 맛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식점이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있어서 그런지

 

음식이 너무 빨리 나와 이전에 나온 음식들을 빨리 먹게 되고

 

음미할 시간도 없이 그릇을 정리해야하고 정신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4인테이블과 2인테이블의 몇 음식들의 양이 육안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지인이 저번에 두명이서 왔을 때 음식을 엄청 남겼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다 먹고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했다는게 이 이유일까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고 만족스러운 음식점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있고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코스로 주문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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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아트빌리지가 궁금하시다면 ▼

 

2021.05.07 - [공간] - [김포] 아트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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