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방문했는데 아무도 가본 적은 없었고,

 

오로지 검색으로만 발견한 곳이예요.

'오페라'

 

오페라의 건물이고 저희는 3층으로 갔습니다.

 

공휴일 오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내부가 넓었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은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았어요.

 

저희가 식사한 공간입니다.

 

단독룸이라서 더 조용하고 저희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

 

뷰가 그리 이쁘지는 않았지만? 밝고 햇살도 들어오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페라 어느 테이블에서 식사를 해도 

 

다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오페라 메뉴 이미지입니다.

 

코스요리도 다양하게 있고 단품 메뉴도 많습니다.

 

저희는 예약할 때 미리 랍스터 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오페라에서 만든 수제 빵

부드럽고 올리브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샤프란 소스를 곁들인 해물모듬

플레이팅도 이쁘고 골고루 조금씩 먹기 좋았습니다.

 

약간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입맛을 돋우었던 것 같아요:)

 

오늘의 특선 스프

고구마와 야채였나 두가지 종류였는데 저희는 모두 고구마스프로 통일했어요.

 

맛은 그저 그랬던 것 같아요.

 

한우 안심 스테이크

저희는 모두 굽기를 미디움레어로 통일했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도 적당했던 것 같아요.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만든 건강 샐러드

스테이크를 먹고 입을 헹구는 용으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덕분에 입 안이 깔끔하게 리셋된 것 같아요.

 

가재요리 랍스타

대망의 가재요리가 나왔습니다.

 

집게 부분은 먹기가 힘들었지만 몸통 부분은 살이 통통하고 괜찮았습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 인지 엄청 맛있다! 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잘 먹었어요:)

 

오늘의 특선 디저트

약간 냉동의 느낌이 났고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마지막 후식으로 커피 또는 차, 아이스크림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크림으로 통일했고,

 

보기에는 별로 맛이 없어보였지만 꽤나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여서 욕심내고? 랍스타 스페셜요리를 주문했는데

 

스테이크와 랍스타를 한번에 먹으니 배가 많이 부르기도 해서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런치스페셜이나 오페라 스페셜을 먹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아서 부모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이 남는 레스토랑 오페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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