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름다운미술마을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주말, 토요일 입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너무 좋네요.

오늘은 올해 초에 갔었던  미술교습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었는데요,

똥손인 저는 또 새로운 취미생활을 하고 싶어서 친구의 추천을 받고 갔습니다.

"아름다운 미술마을"

저는 '프립'이라는 어플을 통해 예약을 했는데요, 

공예 DIY 로 들어가서 구매하면 기입한 연락처로 문자가 오는데,

원하는 날짜 시간대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림은 어플에 올라와있는 것들 중에 보고 고르시면 되요^^

교습소에 가시면 이렇게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림들이 하나 하나 다 이쁘고 멋졌습니다

과정이 많이 생략됐는데요,

제가 선택했던 그림을 선생님이 미리 스케치해서 준비해주셨어요.

흰 도화지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바탕부터 유화물감으로 색칠하였습니다.

완성된 그림에 전구 배치를 생각하며 구멍을 뚫고 

작은 전구들을 하나씩 넣어서 완성시켰습니다.

사실 선생님의 도움이 다했지만, 

저의 붓질이 더해진 작품이라는 생각에 너무 뿌듯했어요.

그림의 뒷모습입니다.

저기 흰 상자? 안에 전구들의 줄이 들어 있어요.

이렇게 불이 깜빡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이 완성되면 이렇게 담아 주세요.

그림의 난이도마다 시간소요는 다르다고 하는데, 크게 차이나지는 않고 30분정도 더 걸리는 듯해요.

저는 난이도가 중하? 정도 였고 두시간이 좀 안 걸렸던 것 같아요.

취미 활동도 하고 집에 이쁘게 장식할 수 있는 그림도 생겨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색다른 취미생활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름다운 미술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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