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이팅 넘치는 6월의 첫날 입니다.
최근 방문은 아니지만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자주 보는 친구와 만나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자?
수다도 떨고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카페에 찾아 갔습니다. (똥손인데 말이죠......^^)
"도화서가 홍대점"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도 넓고 자리도 많았어요^^
음료는 1인 1잔을 주문해야 합니다. (음료수 1잔 가격에 +3500원이 추가되요.)
음료를 받으러 가면 음료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할 때 사용하는 각종 도구를
(엽서 사이즈의 종이, 연필, 지우개, 붓펜, 물감팔레트 등) 함께 주신답니다.
그리고 싶은 그림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들을 참고하셔도 되요.
저와 친구는 각각 오레오 쉐이크와 아아를 시켰습니다.
음료를 받으러 가면 저렇게 세팅해서 주세요^^
각자 그리고 싶은 그림의 책을 한 권씩 골라왔어요.
저는 운전을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자동차 그림을 픽해서 그렸습니다.
다양하게 세팅된 테이블이 많았는데 저는 이 자리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게 뭐라고 세상 몰두해서 그렸네요^^;
나름 열심히 그렸습니다 !!!
완성을 하고 보니 운전자가 앞으로 쏠려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친구 그림과 나란히 보니 제 그림이 초라하네요ㅎㅎ
친구는 빵에 그라데이션까지!!!! 금손인정
오랜만에 그림도 그리고 수다도 떨고 너무 좋았어요.
혹시 홍대 근처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이 곳을 살포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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