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역사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역사관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소래포구 구경갔다가 역사관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인천 소래역사관'

 

 

소래역사관 외부 이미지와 관람 안내입니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관람료는 성인 기준 500원입니다.

 

 

소래역사관은 소래갯벌과 수인선을 다룬 전시장 1,

 

소래염전과 소래포구를 다룬 전시장 2,

 

총 2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순서로 관람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수인선과 소래포구에 관한 기사와 사진 자료가 있습니다.

 

 

2층에 영상실이 있는데,

 

5분 정도의 소래포구 소개 영상이 재생되고 있습니다.

 

 

전시장1에 들어가면 소래역을 재현한 듯한 공간이 있어요;)

 

 

2층 내부 공간 이미지 입니다.

 

인천의 역사와 소래의 유래,  수인선에 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는 곳곳에도 열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내부의 소래염전 역사 공간입니다.

 

다양한 소금들을 비교해서 볼 수 있고,

 

소금밀대도 직접 밀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체험 해봤는데 생각보다 밀대가 많이 무거웠어요:(

 

 

소래역에서의 수인선 열차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작고 협소한 이 열차가

 

괜히 정겹기도 하고 푸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소래포구에서 수산시장만 방문하고 간 적이 여러번인데,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소래역사관 관람이 참 괜찮았습니다.

 

 

소래포구에서 월곶으로 가는 다리를 직접 걷기도 하고,

 

수인분당선을 종종 보기도 했는데

 

이 역사관을 방문하고 나니 이전과는 다르게 느껴졌어요.

 

이 수인선이 생각보다 더 역사가 있고,

 

많은 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는 철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래포구에 들린다면 소래역사관,

 

꼭 한 번은 볼 만한 가치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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