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역 근처에 위치한
숯불닭갈비 집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친구가 예전에 추천을 받아서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맛보지 못해 아쉬워하던 참에,
이번에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팔각도'
팔각도 영등포점의 이미지 입니다.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카카오 지도 로드맵을 첨부했습니다.
도착 시간에 맞춰서 테이블링으로 미리 웨이팅을 했고,
저녁 6시쯤이었는데 대기 6번째 였습니다.
입장은 6시 반정도 였는데,
앞에 취소한 손님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이른 입장이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팔각도가 체인점이라
제가 사는 동네에도 있는 곳이어서 반갑지만 뭔가 허탈한 느낌이예요:)
입장 순서 알림이 와서 들어가니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스들과 밑반찬들이 있습니다.
팔각도의 메뉴 이미지 입니다.
닭갈비, 닭 연골, 목살, 안창살 등의 메인 메뉴와
볶음밥, 국수 찌개 등의 곁들임 메뉴 그리고 주류가 있습니다.
주변에 철판 닭갈비 식당이 많은데
숯불 닭갈비는 흔치 않아서 기대가 컸습니다:)
저희는 숯불 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직원 분이 닭갈비를 가지고 와서 어느 정도 손질을 해줍니다.
닭갈비가 도톰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간장 맛이지만 짜기보다는 생각다 삼삼하고 담백했던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김이나 깻잎에 싸서
여러 양념에 찍어먹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매콤 닭철판 볶음밥의 이미지 입니다.
닭갈비의 유종의 미는 역시 볶음밥인데,
개구진 표정의 캐릭터를 담은 볶음밥입니다:)
1.5분에 9000원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볶음밥을 보니 양이 별로 많지도 않은 것 같고,
비싼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먹다보니 배불러서 겨우 다 먹었습니다.
많이 맵지 않고 계속 먹게 만드는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특히 저 입 부분의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볶음밥은 다음 번에도 꼭 먹을 것 같아요:)
귀여운 돌도끼 모양의 병따개와 라임이 인상적인 티슈 이미지 입니다.
.
인기 맛집인만큼 담백하고 맛있는 숯불 닭갈비였습니다.
오랜 시간의 웨이팅만 아니라면,
다음에는 다양한 메인 메뉴와 곁들임도 먹어보고 싶어요:)
.
.
.
.
.
.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소래역사관 (6) | 2023.03.20 |
---|---|
[오이도] 오이도 손 칼국수 (6) | 2023.03.13 |
[괌] 후지 이치방라멘 (4) | 2023.02.23 |
[동탄 타임테라스] 알라딘 중고서점 (2) | 2023.02.22 |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원초적 비디오 본색 (8) | 2023.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