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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MY OWN TIME (OMOT)
공간

[목동] 포코아 focoa

by 코끼리얼리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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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9호선 염창역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동네 브런치 집인데요,

 

주택가의  숨겨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포코아 focoa'

 

 

포코아 외부 이미지 입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브런치 카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저희는 도보로 방문했는데,

 

주택가라 그런지 주차 공간이 여유로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포코아는 총 2층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건물이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 있고,

 

채광이 좋아서 교외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주문은 1층 계산대에서 선결제 후,

 

메뉴가 완성되면 직접 가져오는 시스템입니다.

 

 

포코아의 메뉴 이미지 입니다.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와 사이드 등이 있고,

 

커피와 티, 에이드와 병맥주 등의 음료가 있습니다.

 

 

포코아 프렌치 토스트와 스크렘블 찹 스테이크,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들을 보니 여자 둘이 과하게 주문했나 싶었는데,

 

얘기하며 먹다보니 다 먹어버렸어요:)

 

 

스크렘블 찹 스테이크 가격  24000원.

 

 

스테이크와 버섯이 버무려진? 양념의 맛이 적당히 달달하고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메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서

 

다음에는 주문하지 않을 것 같아요.

 

 

포코아 프렌치 토스트 가격 13000원.

 

 

프렌치 토스트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과일들과 치즈가 신선하고 맛있었고,

 

위에 곁들여진 견과류와 소스도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되었어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가격 14000원.

 

 

샐러드와 과일들이 신선하고 견과류도 달고 고소했습니다.

 

무엇보다 리코타 치즈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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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과 함께 주문했던 커피도 쓰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뉴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퀄리티와 맛이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브런치 카페의 분위기가 여유롭고,

 

동네에 숨겨진 곳이라 더 친근감이 있어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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