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호텔의 뷔페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가든 키친이라는 곳인데요,
매번 지나쳐 가다가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가든키친'
가든 키친은 호텔 1층에 있습니다.
런치 이용 시간 주중은 11:30 ~ 14:00, 공휴일,주말은 12:00 ~ 14:30 입니다.
디너 이용 시간은 전부 18:00~ 21:00 입니다.
주중 런치 가격은 성인 60,000원, 소아 30,000원 이고,
그 외 주중 디너, 주말, 공휴일은 - 성인 88,000원, 소아 44,000원 입니다.
저희는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서 10% 할인을 받았습니다:)
주차는 뷔페 이용시 3시간 무료이고,
이후부터는 30분마다 1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가든 키친의 내부 이미지 입니다.
조리 과정이 다 보이는 오픈 키친 형태입니다.
비 예보 가득한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음료와 주류는 따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호텔이라 그런지 역시나 음료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무제한 프로모션은 괜찮은 것 같아요:)
스시와 구이류, 중식, 샐러드, 한식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가짓 수가 많지 않아보였는데,
둘러보니 하나하나 맛보고 싶은 음식들이 많았어요:)
물, 당근쥬스, 오렌지 쥬스, 사과 쥬스가 있고
아이스크림 기계도 따로 있습니다.
물과 커피 말고는 무료 음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좋았습니다:)
메인 메뉴들과 좀 떨어진 곳에 디저트 테이블이 있습니다.
조각 케이크, 마카롱, 에그타르트, 스낵 등이 있는데,
디저트가 전부 맛있었어요:)
커피 머신과 다양한 차들이 있습니다.
커피 머신으로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스 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도 가능했습니다.
티도 디저트랑 마시기에 개운하고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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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못 먹고 덜 먹은 느낌없이 괜찮았습니다.
오픈 키친이라 더 위생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요즘 10만원 이하의 호텔 뷔페는 찾아보기 힘든데,
추가로 네이버 할인을 받아서 더 가성비 좋았던 것 같아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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