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르투갈의 포르투라는 도시를 여행하면서
탑승한 도루강 옆 가이아 케이블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포르투 케이블카'
포르투의 대표적인 곳 도루강을 거닐다가
동루이스 브릿지를 건너서 가이아지구로 이동했습니다.
케이블카가 있는 줄 몰라서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도루강 풍경을 멀리서 볼 수 있고,
유명한 모루정원을 편하게 갈 수 있어서 타게 되었습니다:)
케이블카 매표소 이미지 입니다.
방문하는 시즌에 따라 운영 시간이 상이하고,
소소하게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편도 2명, 총 14유로를 결제했습니다.
매표소 옆에 케이블카 탑승 계단이 있고,
티켓 바코드를 인식해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순환이 생각보다 빨랐고,
저희가 기다리던 시간대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한 케이블카에 일행끼리만 태워줘서 좋았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이미지들과
엉성하지만 짧은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탑승 시간이 5분도 되지 않아서 금방 도착합니다.
짧은 시간을 생각하면 티켓 값이 좀 비싼 것 같기도 해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구매한 왕복표로 하행하기 위해서 다시 탑승을 하거나
출구로 나가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전망을 더 누리기 위해서 출구로 갔어요:)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모루정원과
모루정원에서 보이는 도루강의 뷰 이미지입니다.
포르투하면 대표적인 이미지라 머무는 동안 매일 갔던 기억이 나네요:)
비싼 느낌이 없지 않은 케이블카이지만,
제가 언제 또 포르투에 와서 케이블카를 탈까 싶기도 했고,
모루정원에 편하게 올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탑승하는데 이유가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타지 않았더라면 지금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타길 잘했다는 포르투 케이블카 탑승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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