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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MY OWN TIME (OMOT)
태국 코코넛 태국 푸켓에 있는 아난타라 리조트에 갔습니다. 리조트 뒤에 있는 해변을 걷는데 코코넛을 이용해서 날씨를 알려주는 판이 있었어요. 코코넛이 움직이면 바람이 있는 것이고 코코넛이 젖으면 비가 오는 것, 코코넛이 하얗다면 눈이 오는 것, 코코넛이 사라졌으면 허리케인이 발생한 것이예요. 자연 현상 그대로를 이용해서 날씨 상황을 알려주는 아이디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코코넛이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것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코코넛이 미동없이 메달려 있었으니 바람이 없는 평온한 날씨였네요. 2020. 6. 25.
제주 새별오름 지난 가을 제주도 새별 오름에 갔을 때 입니다. 갈대 사진이 너무 이쁘죠? 비록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갈대도 휘청거리고 머리카락도 정신없이 휘날렸지만 가을 특유의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드넓게 펼쳐져 있는 갈대는 정말 마음을 가을가을하게, 싱숭생숭하게 만들었습니다. 갈대는 바람에 휘날릴 때가 더 분위기 나는 것 같아요. 2020. 6. 18.
부산 사직구장 부산 사직구장에 갔을 때 사진입니다. 밝을 때 갔는데 저렇게 어두워질때까지 경기는 계속 되었습니다. 사직구장 야경 너무 이쁘죠? 직관의 묘미는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치맥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에 응원하는 팀의 승리까지 더해진다면 행복 그 자체 올해 가을야구 기대해봅니다.^^ 2020. 6. 15.
거제 바람의언덕 안녕하세요? 오늘의 사진은 거제에 있는 바람의 언덕 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니질 못해서 역시 최근 사진은 아니예요.^^) 이 날도 더운 여름이라, 올라가는데 땀을 많이 흘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름처럼 바람의 언덕이라 그런지, 정상?에 올라가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갈 때마다 여유롭고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거제, 또 방문하고 싶네요.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