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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MY OWN TIME (OMOT)
기내 밖 하늘 며칠 전, 오전 시간 대의 국내선 비행기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탑승이라 설레임이 가득했어요. (비행기 날개 쪽 보면 어떤 항공사인지 아시려나요?^^) 기내 밖의 풍경은 구름이 뭉게뭉게, 하늘도 깨끗해서 너무 이뻤습니다. 이른 아침에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함,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게 만드는 기운이 무엇보다 저를 기분좋게 만들었어요.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2020. 7. 13.
인천공항 하늘 언젠가 인천 공항을 방문했을 때 사진이예요. 하늘을 보니 구름이 예사롭지가 않아서? 사진에 담아 두었습니다. 붓으로 구름을 휘저어 놓은 듯한 느낌이예요. 개인적으로 하늘을 자주 보는 편인데 이 날은 출국을 해서 그런지, 저 구름 사이를 비상할 것을 생각해서 그런지 뭉클하고 가슴도 벅차고 기분이 더 묘했던 것 같아요. 얼른 다시 공항에서 하늘을 보고 싶어요. 2020. 7. 8.
함안 출렁다리 경상남도 함안 입곡군립공원에 있는 출렁다리입니다. 지난 달에 갔었는데요, 오후 세네시쯤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덥지도 않았어요. 출렁다리를 건널 때 아찔함과 스릴감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짧고 낮아서 느끼지 못했어요^^ 맑은 물이 흐르고 나무에 둘러 쌓인 산책로를 걸으니 기분이 너무 상쾌했습니다. 역시 자연이 최고입니다. 2020. 7. 6.
호주 블루마운틴 호주 블루마운틴에 있는 세자매봉 사진입니다. 작년 봄에 갔었는데요, 블루마운틴에 가려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던 기억이 납니다. 땀 흘리며 걷고 올라서 사진으로만 보던 세자매봉을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래도 우리나라 산이 더 좋지요♡) 하늘도 쾌청하고 공기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고, 너무 좋은 기억이예요.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