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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이어리를 몇년째 매일매일 쓰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일기를 쓰는 건 아니고 있었던 일이나 해야할 일들을 메모하는 정도? 예요.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기도 하고
주변에서 받아서 프리퀀시를 모으던 중이었는데
친구가 다이어리를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다이어리가 4종류 인데요.
저는 루틴 다이어리(미니)와 미니 포켓을 받았습니다.
▲ 미니 포켓
다이어리에 있는 다양한 속지 구성을 찍어 봤습니다.
미니 다이어리라고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작지 않은 것 같아요.
손바닥 한 뼘보다 조금 큰 사이즈 정도?
목표 설정이나 하루 하루 데일리로 쓰는 공간은 많은데
그 외에 그냥 메모를 위한 공간은 많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사진 프리 플래닝 부분이 10장 정도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아쉬워요.
저런 공간을 잘 이용하는 편이라
마지막으로 1+1 음료 쿠폰도 세장 들어 있습니다.
올해 2020 다이어리에 동봉된 쿠폰은 코로나로 인해 한 장도 사용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꼭 다 써야겠어요.
(쓸데없는 목표 설정..............^^)
벌써 내년 다이어리를 판매하는 것을 보니 확실히 연말이 훌쩍 다가온 것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한 것 없이 그냥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이것도 다 핑계겠지요?
남은 올해도 부지런히 알차게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도 계획을 잘 세워서 열심히 파이팅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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