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다녀온 삼척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역시 리조트는 대명이예요.
삼척은 처음 가봤는데 동해 바다는 최고인 것 같아요:)
'삼척 쏠비치'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는 카운터예요.
체크인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체크아웃때는 붐벼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로비 중간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커피는 물론 베이커리류와 케이크, 한식 일식 도시락도 주문할 수 있고,
조식 뷔페나 석식 뷔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과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체크인 시 동봉되는 쿠폰을 사용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뷔페는 아무래도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을 것 같아서
저희는 조식으로 빵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베이커리는 아침에 만들어져 나온다고 해요.
8시 30분쯤에 오픈한다고 하여 시간맞춰 갔더니 빵들이 따끈따끈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저렇게 5가지 빵을 구매했고
10%할인을 받아서 가격은 약 19000원 정도였습니다.
빵들이 하나하나 전부 맛있었습니다.
특히 생강러스크는 독특하게 맛있었어요:)
저녁으로는 한식도시락과 일식도시락,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도시락은 픽업과 룸까지 가져다주는 배달서비스가 있는데
배달서비스는 2000원 정도 비용이 더 추가됩니다.
(도시락과 치킨은 할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식도시락은 세가지 종류가 있고 일식도시락은 한 종류예요.
저희가 주문한 한식도시락 가격은 27,000원.
일식도시락 가격은 20.000원.
치킨 가격은 23,000원
한식 도시락은 그냥 무난했고
일식 도시락은 맛있어서 다음날 저녁에 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치킨은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여태 먹어본 BBQ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부산어묵에서 가마보꼬어묵탕을 주문했고,
가격은 15,000원 이었습니다.
맛있는 어묵집이라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어묵은 탱탱했지만 국물도 밍밍하고
여느 어묵탕과 차이점은 별로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피자 머신도 있는데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누군가 주문하면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갈때마다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다양한 부대시설이 한 층에 있습니다.
넓고 쾌적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A동의 1층과 B동의 5층이 이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취사가 가능한 스위트 클린형 오션뷰로 예약을 했었는데
배정받은 방이 탁 트인 오션뷰가 아니고
반은 지붕에 가려진? 방이라서
취사 불가능 스위트 클린형 오션뷰로 변경했습니다.
취사가능 스위트 클린형 룸 이미지입니다.
취사 불가능 스위트 클린형 이미지입니다.
화장실은 2개이고 침대가 있는 방 하나, 온돌방 하나로
구조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리조트 산책로를 가면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테이블이나 그네 의자도 있어요.
사진 찍기 좋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리조트 옥상? 에는 너무 멋진 산토리니 광장이 있습니다.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저는 낮에만 가봤는데 밤에 가면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리조트 바다에서 찍은 짧은 일출 타임랩스입니다.
오랜만에 먼 곳에 가서 힐링하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
이 좋은 기운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파이팅해야겠습니다!!
.
.
.
.
.
.
▼ 진도 쏠비치 리조트가 궁금하시다면 ▼
2021.03.27 - [공간] - [진도] 쏠비치 리조트
[진도] 쏠비치 리조트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진도에 다녀왔습니다. 진도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진도에서 묵었던 리조트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 차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입장했습
onmyowntime.tistory.com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본점 (3) | 2021.02.25 |
---|---|
[삼척] 환선굴 (4) | 2021.02.19 |
[일산] 대곱집 (0) | 2020.11.01 |
[NC강서점] 미즈컨테이너 (0) | 2020.10.15 |
[양평] 진지상 (0) | 2020.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