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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영화] 결백

by 코끼리얼리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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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예약 관람객이 적은 영화관을 골라 '결백' 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어요.

 

145좌석 중 관람객은 단 10명!

 

영화 시작전에 영화관 관계자분이 일일이 손님들 열온도를 체크하고 좌석도 떨어져 있는지 확인했어요.

 

저도 상영 내내 마스크 착용했습니다.

 

 

결백 영화 이미지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대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스포있어요^^)

 

유명 로펌회사의 변호사인 신혜선의 아버지 장례식장인데요,

 

이 사건으로 당시 막걸리를 마셨던 다섯명 중 세명 사망, 두명이 중태에 빠지게 되는데

 

치매를 앓고 있는 신혜선의 어머니인 배종옥이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고향에 내려간 신혜선은 재판 과정을 보는데, 어머니 측 변호사의 이해할수 없는 변호 과정에 자신이 변호를 맡게 됩니다.

 

사건의 용의자를 밝히는 과정에서 신혜선은 동생과 함께 신변 위협도 느끼지만 결국 어머니의 무죄를 입증합니다.

 

권선징악이라고 하면 될까요?

 

영화를 갑자기 보게 되어서 줄거리도 모르고 사실 기대없이 봤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반전이 있고 어머니의 모성애도 느낄 수 있어서 훌쩍이면서 봤네요. 

 

연기자분들 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스토리도 재미있었어요.

 

언제 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지 모르겠지만ㅠㅠ

 

영화 '결백' 너무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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