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윤씨그릴방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연남동에서 친구를 만나고 왔습니다.

 

오후 다섯시 쯤 만났는데 이 날 한끼도 못 먹었던지라 만나자마자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 저는 연남동에서 한식을 먹고플테면 이 곳을 가는 것 같아요.

 

'윤씨그릴방' 

 

 

 

배고파서 정신이 없었던지라 가게 내부 사진은 이것 밖에 없네요.

 

저희가 갔을 때는 한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체온도 재고, QR코드 체크인도 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고기도 먹고 싶고 다른 메뉴도 먹고 싶을 때 오면 좋아요!

 

저희는 두명이라서 메뉴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어떤 메뉴를 골라도 메뉴 하나에 14500원의 가격이고, 여기에 통삼겹 바베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저희는 또 저번에 왔을때와 같은 메뉴를 시켰어요.

 

 

 

통삼겹 바베큐 사진입니다.

 

맛있었는데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어요.

 

이번에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저렇게 한 세판은 먹은 것 같아요.

 

보기보다 은근히 양이 많은데 다 먹었네요.^^; 

 

 

이렇게 밑반찬이 세팅됩니다.

 

상추겉절이?는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짰어요.

 

저희는 한 입 먹고 아예 못 먹었어요.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가 세가지가 나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마더쉽 뚝배기 흑된장밥'

 

 

둘다 마성의 맛입니다.

 

두 메뉴다 다른 가게에서도 먹어볼 수 있는 메뉴들인데

 

여기 오면 항상 이렇게 두 요리를 주문해요.

 

역시 BEST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흑된장밥은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적당히 짭쪼름하고 먹고나면 속도 든든해서 한 그릇 싹싹 비우게 되요.

 

 

가성비 좋은 연남동 맛집 윤씨그릴방,

 

다음에는 꼭 다른 메뉴를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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