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점심은 먹지 못하고 나와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근처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빠레뜨, 한남'
저는 처음 가본 곳이지만 체인점이고 유명한 곳이었어요:)
테이블은 열 개 정도 입니다.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단품메뉴부터 세트메뉴, 와인 맥주 등 음료도 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들이 너무 많았지만,
저희는 소수의 인원이기 때문에 메뉴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오므라이스 12000원.
대창덮밥 10500원.
빠레뜨 파스타 15000원.
이렇게 메뉴 세개를 주문했습니다.
멋지게 오므라이스 컷팅을 하고 싶었는데
망하지 않은 듯 망한 컷팅이 되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부드럽고 소스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실 오므라이스는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밖에서는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안 먹었으면 후회 할 뻔 했습니다.
역시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요.
대창 덮밥도 맛있었는데 사실 다른 음식점들과
특별한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상상할 수 있는 대창 덮밥의 맛 정도였어요.
그리고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빠레뜨 파스타.
비쥬얼만큼이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느끼하지 않은 듯 느끼하고,
평범한 듯하면서도 평범하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오므라이스와 파스타는 또 주문할 것 같아요.
갑작스레 방문한 곳이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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