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쏠비치 리조트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진도에 다녀왔습니다.

 

진도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진도에서 묵었던 리조트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

 

차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입장했습니다.

 

체크인을 하는 카운터 로비 사진입니다.

 

사진은 저녁 여덟시 쯤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데,

 

저희가 체크인했던 오후 다섯시 쯤에는 대기를 해서

 

시간이 이십분 정도 소요됐던 것 같아요.

 

 

진도 쏠비치는 ABCD 총 4개의 동이 있습니다.

 

건물은 내부로 모두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C동에 위치한 취사 가능한 리조트 오션뷰로 예약했습니다.

 

원래 하루만 예약했었는데

 

힐링되고 좋아서 즉흥적으로 밤에 하루 더 예약했어요!

 

침실이 총 두개 인데 그 중에 큰 방의 사진입니다.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가 있습니다.

 

작은 방의 모습입니다.

 

퀸사이즈의 침대가 하나 있습니다.

 

화장실은 나란히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샤워기가 있는 화장실이고

 

나머지 하나는 샤워기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저희 객실 베란다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객실은 적당히 크고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따로 음식은 해먹지 않아서 굳이 취사 가능 객실은 필요 없었어요.

 

보통 냉장고에 물이 한 두병 정도는 비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없어서 괜히 아쉬웠습니다:(

 

체크인 때 받았던 1박용 할인 쿠폰들입니다.

 

 

지하 1층에 편의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조식과 석식 뷔페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노래방과 탁구장 당구장 오락게임기 등이 있어요.

 

편의점 안에 부산어묵 가게도 있습니다.

 

 

낙지 비빔밥 등이 있는 한식류의 식당입니다.

 

치킨과 피자 햄버거 튀김류의 식당입니다.

 

더 펍에서 양념 후라이드 반반 치킨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치킨 20,000원에 포장봉투 값 100원 총 20,100원.

 

치킨은 총 8조각이고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있어요.

 

색다른 커피 자판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승차권 무인 발권기가 있는 리조트는 처음 봤어요:)

 

각 음식점에서 배달이 가능한 메뉴들이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이벤트 2에 해당하여 노래방에 가고 싶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꾹 참고 가지 않았습니다.

 

노래방 한시간 이용료가 35000원 정도의 가격이었어요.

 

진도 쏠비치 시설들의 이용시간 입니다.

 

체크인하는 로비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류 제과류 등이 있습니다.

 

체크인 시에 받는 10%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매일 만들어서 빵을 판매한다고 해요.

 

저는 저녁 8시쯤에 갔었는데 

 

운 좋게도 50% 할인행사를 해서 빵들을 저렴하게 많이 사왔습니다.

 

앙떡빵 2500원.

 

무화과 브레드 6000원.

 

크림빵 3000원.

 

아몬드크림 크로와상 4000원.

 

그리고 크림치즈 빵(5000원)을 샀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전부 합해서 이만원인데 할인해서 무려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빵들이 전부 맛있었는데

 

특히나 사진에 담지 못한 크림치즈 빵은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크림치즈보다는 부드러운 연유크림 맛의 빵이었습니다.

 

빵을 더 못사온게 후회되네요.

 

 

 

그릴하우스 입니다.

 

운영 시간은 11:30 - 22:00 입니다.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막상 가보지는 못했어요.

 

 

리조트의 야간 사진입니다.

 

역시나 어느 곳이든지 야경은 너무 이쁜 것 같아요:)

 

리조트의 낮 시간대의 사진입니다.

 

저녁과는 약간의 온도차?가 느껴지기도 해요:)

 

리조트에 산책로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날씨도 적당히 바람불고 선선하고 햇빛도 따뜻하고

 

무엇보다 공기가 맑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리조트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힐링되고 에너지 듬뿍 받았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먼 곳이라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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