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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의 이유" 라는 책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이번 책은 산문집입니다.
제가 작년에 책을 구입할때는 표지가 이 그림이었는데
후에 다시 가보니 표지가 바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표지가 더 친숙하고 좋았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책 제목과 첫 페이지를 읽고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저자에 대해 쓰여진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작가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많은 책을 집필하셨어요.
책의 목차는 9개인데요,
첫 목차의 제목이 추방과 멀미입니다.
여행에 관한 책이라 추방이라는 단어는 저에게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책의 내용은 여행을 위해서 또는 일을 하기 위해 해외에서 지내면서
경험한 일들과 생각에 대한 것들이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 작가의 말에서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 우리는 모두 여행자이다'
라고 하신 부분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이러한 작가의 생각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은 짧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삶이 한 번씩 주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인생을 후회없이 살려고 노력하는데
종종 잊어서 너무 바쁘게 살거나 너무 안일하게 지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게 된 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으라는 뜻이기도 하겠죠?
이 책으로 인해 저는 산문집의 맛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남은 6월도 파이팅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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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꼽는 이 책에서의 한 줄은
여행자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자', 노바디 nobody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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