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인간관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자의 인간관계" 라는 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아빠의 서재에서 픽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아빠도 같은 마음이셨겠죠?^^ 아니, 우리모두의 마음)

사실 저는 이런 종류의 책을 접하면 

'이대로 하면 부자가 아닐 사람이 누가 있겠어?' 라는 반항심이 살짝 생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읽게 된다는ㅎㅎ

저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데 일본 최고의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라고 해요.

책은 부자의 돈, 성공, 인간관계, 운 이라는 목차로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책에는 자칫 진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내용이 있었는데,

짧게 핵심을 강조해주어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소주제는 '상담도 잘못하면 마이너스다' 인데요.

사람들은 좋은 사람에게 상담을 하러오고 이러한 상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순수하게 고민에 관한 해결책을 얻으려는 의도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담이라는 이름에 넋두리와 푸념을 누가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라고 해요.

 상대가 본인에게 두번째와 같은 상담을 함으로써, 

상대는 속이 시원해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본인은 피곤해서 녹초가 된다면

이것에 대해 저자는 상담이라는 이름의 에너지 도둑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그리고 저자는 여기에서

'당신은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를 상대에게 퍼줄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저는 제가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지인의 얘기를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것이

도리이고 나름의 의리라고 생각했는데, 부자의 인간관계와는 거리가 멀었나봐요^^

책에는 이처럼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부분도 있었고

알고는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사람과 돈을 끌어당기는 마법의 말을 10장 정도 요약해놓은 것이 있어요.

저도 다시 한 번 이 글귀들을 되새겨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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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꼽는 이 책에서의 한 줄은

즐거워지고 싶으면 먼저 본인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누군가가 와서 당신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