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ON MY OWN TIME (OMOT)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겠습니다.

by 코끼리얼리 2022. 8. 25.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겠습니다] 라는

 

책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저는 유튜브를 잘 보지 않아서 모르는 분이지만,

 

인기 유튜버 분이 쓰신 책이라고 합니다.

 

작가 분의 명성보다는 책의 내용을 훑어보다가

 

읽어보고 싶은 내용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예술고등학교, 예숙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다가

 

군대 전역 후 미국으로 건너가 포토그래퍼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다양한 곳에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들과

 

미국에서의 생활, 한국에서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노하우와 구독자들의 고민 상담 등

 

인생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면서

 

2년 반 만에 구독자 22만명의 채널로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현재 아이 둘을 키우는 전업주부로서

 

시간이 날 때마다 유튜브 운영과 구독자들의 고민을 좀 더

 

전문적으로 상담해주기 위해 심리학을 심층적으로 공부 중입니다.

 

.

 

책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도대체 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2.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

 

3. 자존감과 자기계발

 

4. 기회는 정말, 스스로 만든다

 

5. 이별은 또 다른 만남

 

6. 아름다운 연애, 서글픈 연애

 

7. 결혼하지 말라! 절대로?

 

8. 아이를 기르는 행복

 

9. 가족은 평생의 짐?

 

10. 친구는 동반자? 걸림돌?

 

11. 직장 생활은 제 3의 인생

 

12. 사회 생활 속 다양한 인간관계

 

13. 무작정 미국으로 가서 얻은 것들

 

14. 3개월 만에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

 

15. 전화 한 통에 강원도삼척으로 떠난 날

 

.

 

저자는 뭐든지 그냥 한 번 시작해보라고,

 

'그냥 하기'는 생각보다 인생에서 정말 큰 힘을 발휘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는 저자가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진작가를 꿈꿔왔고

 

미국에서 사진 관련 일을 했지만

 

갑자기 하우스뮤직에 이끌려 과감히 그만두고 음악을 하게 된 일,

 

음악을 정말 열심히 했지만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후회없이 그만둔 일,

 

한국으로 돌아와 삼척으로 가서 목수 일을 시작한 일,

 

아이를 키우며 전업 주부로 지내다 말이 하고 싶어서

 

25000원의 돈을 들여 유튜브를 시작한 일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며 쉽게 결정하지 못할 일들을

 

저자는 과감하게 했습니다.

 

 

말이 하고 싶었고 이로 인해 아기 분유값이라도 벌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유튜브가 거의 2년 만에 20만명의 구독자가 생겼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많은 저자는 이런 것들을 컨텐츠로 만드는데,

 

컨텐츠가 많다보니 다양한 경로로 유입이 많이 되고

 

그렇기에 저자의 다양한 이력들 하나하나가 가치 있습니다.

 

.

 

저도 한 직장을 10년 넘게 다니면서 중간에 이직도 생각해봤지만

 

지금 생활의 안주와 새로운 곳의 두려움?으로

 

막상 실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의 블로그도 고민과 귀찮음 사이에서 시작했던 것인데

 

그 때 시작하지 않았으면 아직도 실행 못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정적인 삶이 저의 우선 순위이지만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고민은 덜하고 조금은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책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인생은 길고 지금 이 순간의 나는 젊고

 

후에 이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 모르는 것이기에

 

저자를 믿고 저도 그냥 하기의 힘을 믿어보고자 합니다:)

 

.

.

.

.

.

.

 

제가 꼽는 이 책에서의 한 줄은

 

운도 기회도 모두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언제든 열쇠는 자신이 쥐고 있습니다.

 

 

 

728x90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의 해방일지  (5) 2023.02.07
혼자서 종이 우산을 쓰고 가다.  (4) 2022.12.20
류 流  (8) 2022.08.05
테라피스트  (10) 2022.07.25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13) 2022.07.05

댓글